LGU+-LS일렉트릭, ‘스마트 배전진단’ 추진

입력 2021-03-14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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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 5G 기반 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개발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저압(직류 750V·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하고 데이터수집장치(DAU)를 통해 취득 및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해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수십에서 수백 개의 배전반들과 운영센터 사이를 간단하게 무선망으로 연결할 수 있다. 유선망을 구축할 때보다 5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배전반 상태를 24시간 상시 감시해 각 배전반 내부의 과열과 방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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