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말도 안 되는 경험…아미♥”

입력 2021-03-15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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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래미 어워드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그래미 상을 주관하는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사전 시상식인 프리미어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선정됐다.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부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


멤버 지민은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이 시간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미 여러분 !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진행되는 그래미 어워즈 본식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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