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그래미 어워드] 두아 리파, 파격의 파격

입력 2021-03-15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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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5일(한국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린다.

이날 두아 리파는 ‘Levitaing’, ‘Don’t start now’ 두 곡을 선곡했다. 분홍색 재킷을 입고 등장한 두아 리파는 무대 도중 재킷을 탈의한 뒤 비키니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여성 안무가들과의 군무와 두아 리파의 파워풀한 댄스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부르노 마스와 앤더슨 팩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은 ‘Leave The Door’ 무대를, 올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직접 작곡에 참여한 ‘Cardigan’으로 감성적인 보컬을 뽐냈다.

한편 도자 캣, 포스트 말론, 테일러 스위프트, 존 메이어 등도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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