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미나리’ 50만 돌파…오스카 기대↑

입력 2021-03-1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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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사진제공|판씨네마

'미나리'가 3월 15일(월)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전 세계를 넘어 한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올봄 최고의 흥행작 '미나리'가 3월 15일(월) 오전,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3월 3일 국내 개봉 이후 12일 연속 전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이어 3월 15일(현지 시각) 대망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영화제, 비평가협회 91관왕이라는 놀라운 수상 기록을 세운 '미나리'가 아카데미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 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는 한국 기준 3월 15일(월) 오후 9시 19분 오스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누적 관객수 50만 명 돌파에 이어 오스카 후보 선정 청신호를 밝힌 화제작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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