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사업개발 심화과정 강좌 개설

입력 2021-03-21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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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개발 심화과정 강의 모습.

EBD아카데미 교육 연계 기술수출 전문가 육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4월부터 4주 동안 ‘사업개발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진출에 핵심적인 BD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개설했다. BD는 회사 성장을 이끌 신제품을 도입하거나 관련 기관이나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직무로 기술수출(라이센싱아웃)과도 밀접하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와 이에 따른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계약·협상 등에 대한 BD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글로벌 BD 심화 교육과정을 시범운영했다.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수요를 반영해 올해 정식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바이오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에서 제약바이오 특화 교육을 담당하는 EBD아카데미,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씨큐브랩이 협업해 2단계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BD 전문가인 레슬리 스톨즈 전 어넥슨 바이오사이언스 CBO, 조셉 에스 딜런 시너피직스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4주(20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주차부터 3주차까지는 1단계 심화형 이론교육으로 성공적인 BD 수행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사례 연구, 협상 스킬 강화, BD 계약서상 핵심적인 법률요건 이해하기 등을 강의한다. 4주차의 2단계 라이센싱 협상 실습은 라이센싱 실행 경험 축적을 위한 것으로 가상의 바이오테크와 빅파마로 팀을 나눠 모의 협상을 체험한다. 1단계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2단계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2단계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5~10년 경력의 제약사 BD 담당자나 기업 경영진이며, 정원은 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금주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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