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세징야.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세징야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울산 현대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3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근호에게 패스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6분엔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세징야의 극장 골에 힘입어 개막 후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K리그2 4라운드 MVP는 부산 안병준이 선정됐다.
안병준은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부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