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K리그1 6라운드 MVP

입력 2021-03-23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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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세징야.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에이스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MVP에 뽑혔다.

세징야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울산 현대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3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근호에게 패스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6분엔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세징야의 극장 골에 힘입어 개막 후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K리그2 4라운드 MVP는 부산 안병준이 선정됐다.

안병준은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부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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