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특집②] OTT 추천작 5

입력 2021-03-25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OTT의 핵심은 당연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이다. 각 OTT가 자체 투자·제작하는 ‘오리지널’이거나 기성 콘텐츠를 리마스터링한 작품을 토대로 대표적인 다섯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종이의 집’. 사진제공|넷플릭스



● 종이의 집(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 시리즈.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교수’와 그가 이끄는 8명의 캐릭터가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이야기로부터 시즌1을 시작한다. 현재 시즌4까지 공개됐다. 우르슐라 코르베로, 알바로 모르테 등 스페인 연기자들의 탁월한 연기와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한국 리메이크도 추진 중이다.

‘퀸스 갬빗’. 사진제공|넷플릭스




●퀸스 갬빗(넷플릭스)
체스를 소재로 한 소녀의 여정을 따라가는 7부작. 치열한 승부의 세계인 체스판 위에서 드러나는 욕망과 그 속에서 자라나는 한 인간의 성장기이다.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에게 골든글로브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안겨줬다. 골든글로브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 수상작이다.

영화 ‘화양연화’




●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버전(왓챠)
2000년 왕자웨이 감독 작품. 1962년 홍콩의 상하이 이주민 아파트에서 만난 두 남녀가 서로에게 뜨겁게 다가서지 못하는 채, 애틋한 감정을 이어간다. 량차오웨이가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치파오를 입은 장만위(장만옥)의 고혹적인 매력에 감성적인 음악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킬링 이브’




● 킬링 이브(왓챠)
현장 경험 없는 평범한 영국 정보부 요원과 사이코패스 킬러인 두 여성의 추격전. 영국의 유력 언론 가디언이 ‘21세기 100대 TV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시즌4까지 공개됐다. 요원 이브 역의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와 사이코패스 킬러 역 조디 코머가 개성 뚜렷한 여성 캐릭터의 모범을 드러낸다.

영화 ‘서복’. 사진제공|티빙




● 서복(티빙)
주연 공유·박보검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4월15일 극장과 함께 동시 공개한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지키려는 전직 정보요원(공유)의 분투기이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연출해 인류의 미래를 둘러싼 새로운 시선과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을 오가며 이야기를 펼친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