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학폭 논란 해소→활동 재개…화보 등장

입력 2021-03-2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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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학폭 논란 해소→활동 재개…화보 등장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 원우, 디에잇, 민규의 <코스모폴리탄> 4월호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1년 만에 <코스모폴리탄>과 다시 만난 세븐틴 멤버들은 작년보다 무게감 있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으며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트렌디한 화보를 완성시켰다.

또한 정한, 원우, 디에잇, 민규 네 멤버는 화보 스타일링과 촬영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최근에 발매한 세븐틴의 자체 매거진 <고잉(GOING)>은 예약 판매와 동시에 완판됐으며, 자체 매거진을 준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민규는 “이번 <고잉> 매거진을 준비하면서 에디터분들의 고뇌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직접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과정이 많아 쉽지 않았지만, 13명이 함께 한 권의 사진집을 만들어낸 것 자체가 뿌듯해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더불어 다가오는 4월 21일 발매를 앞둔 일본 세 번째 싱글 앨범 <히토리쟈나이>의 음원 일부를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 곡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멤버들은 “이번 ‘히토리쟈나이’라는 곡은 청춘의 끝자락이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래죠. 얼른 들려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4월호 화보와 함께 촬영한 한편의 영화 같은 세븐틴 네 멤버의 디지털 필름은 코스모폴리탄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븐틴의 정한, 원우, 디에잇, 민규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4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규는 지난달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활동을 중단하고 진상 규명에 집중해왔다. 소속사는 민규가 제보자와 오해를 풀었으며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사실무근’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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