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한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어린이용 제품 라벨 쉽게 뗄 수 있게 리뉴얼

입력 2021-03-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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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용 가그린에서 라벨을 떼는 모습.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을 친환경적으로 리뉴얼해 새로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쉽게 라벨을 뗄 수 있게 만들어 재활용이 용이하다. ‘뜯는 곳’을 표기해 분리수거 때 라벨을 쉽게 제거하여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9종의 멸종위기동물 디자인을 적용하고 하단에 멸종위기등급마크를 기재해 사용자에게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용 가그린 리뉴얼은 지구환경과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이에 앞서 가그린의 기존 유색용기를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투명 용기로 바꾸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1982년 국내 최초로 구강청결제인 가그린을 출시했고, 2009년에는 어린이용 가그린을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타르색소에 민감해하는 소비자를 생각해 가그린에 타르색소를 넣지 않고 있다. 2015년부터는 가그린의 알코올(에탄올) 함유량을 제품 외부에 표시했다. 이외에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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