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롯데면세점 “신혼여행 못간 커플, 괌 허니문 어때요”

입력 2021-03-3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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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허니문 못 간 신혼부부 행사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연합 합동 프로모션
롯데호텔괌, 면세쇼핑 최대 50% 할인 등
출국일까지 자가격리 미해제 100% 환불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이 손을 잡고 코로나19 사태로 허니문을 가지 못했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합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희망을 예약하세요’란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혼여행지로 인기 높았던 괌을 허니문 특전과 함께 4박5일간 여행하는 상품이다. 괌 정부는 5월부터 코로나19 테스트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새로운 방역대책을 발표하면서 해외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맞춰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은 참좋은여행과 함께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결혼한 신혼부부 대상으로 투몬 비치의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롯데호텔 괌에서의 허니문 상품을 구성했다. 4월14일부터 롯데면세점과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7월21일부터 9월18일까지다. 예약 때 청첩장이나 결혼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괌 객실 4박, 조식, 객실 당 와인 1병과 웰컴 커티시(케이크 또는 과일 중 선택), 수영장 카바나 이용권, 공항 픽업과 샌딩, 롯데면세점 혜택, 괌 투어권과 진에어 전세기 왕복 항공권으로 구성했다. 출발일까지 한국과 괌 양국 간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지 않으면 예약금 포함 100% 환불한다.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종과 20% 할인이 가능한 퍼플 등급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시내면세점에서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6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인 LDF PAY를 제공한다. 선착순 700명은 온라인 최상위 등급인 블랙으로 추가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롯데면세점으로 신혼여행에 담긴 사연을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희망을 예약하세요’ 프로모션 초대권, 국내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최대 100만원 상당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조종식 롯데호텔 해외영업본부장은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사전예약권 형태의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호텔 그룹의 강점을 살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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