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군대에서 시나리오 읽다 눈물”

입력 2021-03-3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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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군대에서 시나리오 읽다 눈물”

배우 강하늘이 군대에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31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 영호는 뚜렷한 목표 없이 미래와 꿈에 대해 방황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느날 문득 생각난 소연에게 편지를 쓰게 된다. 이를 통해 무미건조하게 살았던 일상에 작은 활력소를 얻고 삶에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대에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시나리오를 읽었다는 강하늘. 그는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친구들이 다 동생들이었다. 군대에서 대본을 받았는데 연등 시간에 읽다 보니 눈물이 고이더라. 빨리 잠든 척 했다. 계급은 낮지만 시나리오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좀 그랬다”고 고백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4월 28일 극장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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