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국민표 계약 종료, B.I.G 4인조 재편

입력 2021-03-3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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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국민표 계약 종료, B.I.G 4인조 재편

국민표가 그룹 B.I.G(비아이지)를 떠난다.

31일 GH엔터테인먼트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I.G는 2014년 7월 9일 5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2019년 1월 진석을 영입해 6인조가 됐다가 지난해 10월 벤지의 계약만료로 5인조로, 오늘 국민표가 떠나면서 4인조가 됐다.


B.I.G 국민표 계약 종료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B.I.G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는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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