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임대주택 공급에 집중…든든한 ‘주거 사다리’로 각광

입력 2021-03-3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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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가 저렴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4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 사업자이자 합리적인 분양주택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전·월세난이 심화된 가운데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해 온 부영그룹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집은 소유가 아니라 거주 대상’이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철학 아래 ‘서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임대주택 공급에 집중했다. 1985년 전남 여수에 지은 310세대 규모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국에 공급한 임대아파트 수만 총 21만7000여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2018년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 동결했다. 무주택 입주민들과 상생해나가기 위한 결정이었다. 최근 전·월세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부영그룹은 임대료 동결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일부 단지의 임대료를 2022년까지 동결하기로 했고, 경북 영주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4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임대문의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의 아파트는 임대료 자체도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위례신도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전용 84㎡의 임대료는 4억8000만 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68개 원이나 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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