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4월 7일 1순위 청약 실시

입력 2021-03-31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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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4월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3월 26일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연 현대건설이 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구 중구 태평로 3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지 조건도 좋다.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도보권에 수창초교가 있고 주변에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교육 여건도 좋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우선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 설계로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ㄷ’자형 주방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통해 주부의 동선도 배려했다.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최첨단 설계도 적용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로 편의성을 높여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고 보안, 안전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다양하게 도입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 통장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5일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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