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킹덤’ 하차 유노윤호, 첫화 등장 “나도 설레”

입력 2021-04-01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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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킹덤’ 하차 유노윤호, 첫 화 등장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유노윤호가 ‘킹덤’ 첫 방송에 등장했다.

1일 엠넷 ‘킹덤:레전더리 워’가 첫 방송됐다.

진행을 맡은 유노윤호는 최강창민과 함께 참가자들의 박수갈채 속에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MC를 맡게 된 유노윤호다.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어오며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모두가 세계적인 K-POP 신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퍼포먼스 맞대결을 한다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본다”며 “‘킹덤’ 여정의 끝 왕좌를 차지할 한 팀이 누가 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2월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돼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엠넷은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녹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소속사 입장에 따라 유노윤호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이미 촬영이 완료된 3회 이후부터는 최강창민이 단독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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