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슈퍼밴드’ 하현상, 오늘(2일) ‘심야영화’ 발매 (종합)

입력 2021-04-0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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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음색 예고
데이식스 영케이 공동 작사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하현상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심야영화’를 발매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릭 비디오를 공개한다.

하현상의 신곡 ‘심야영화’는 우리가 사는 현실이 갑작스레 바뀐 뒤 이제는 느낄 수 없어진 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몽환적인 패드 위에 심플하지만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를 더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신곡은 하현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직접 베이스와 기타 연주를 맡았다. 특히 데이식스 (DAY6)의 영케이 (Young K)가 하현상과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두 사람이 만들어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현상은 2019년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3108’, ‘The Edge (더 엣지)’, ‘US (어스)’, ‘My Poor Lonely Heart (마이 푸어 론리 하트)’ 등 앨범을 발매하고 작곡팀 ‘나디드(Nodded)’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하현상은 그동안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신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만큼, 하현상이 선보일 색다른 음악과 메시지에 또 한 번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현상은 새 디지털 싱글 ‘심야영화’ 발매 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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