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펜트하우스2’ 김소연·봉태규, 민설아 사체유기 혐의 체포

입력 2021-04-02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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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헤라펠리스 주민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정두만(유준상 분)은 당 대표 사퇴하고 검사 자진 출두했다. 주단태(엄기준 분)와 결탁해 천수지구 투기 과열을 조장한 혐의였다.

이에 이규진(봉태규 분), 강마리(신은경 분), 천서진(김소연 분) 등은 도주를 준비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다만 불법 투기 혐의가 아닌 민설아(조수민 분)의 사체를 유기한 혐의였다.

배로나(김현수 분)이 살게 된 전말도 공개됐다. 로건리(박은석 분)과 심수련은 주단태가 배로나를 살해할 것을 우려해 미리 의사를 매수했다. 이들의 예상대로 주단태는 배로나의 산소 호흡기를 제거해 살해를 시도했다. 심수련은 배로나를 사망으로 위장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살려낼 수 있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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