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스트로 “‘ONE’ 1위하고 싶다”

입력 2021-04-0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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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스트로 “‘ONE’ 1위하고 싶다”

그룹 아스트로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기자간담회 영상을 일괄 공개했다. 기존의 생중계 쇼케이스나 기자간담회와 다르게 사전 녹화를 거친 영상으로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문일답’하며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각자 소감을 밝혔다.

영상 속 진진은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이서 2년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에 정규 앨범이다 보니 신경 쓴 점도 많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아로하(팬덤)에게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고 MJ는 “비주얼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멤버 세 명이 작곡한 노래가 한 번에 들어간 것도 처음이다. 그런 것도 다 도전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얻고 싶은 성과는 1위. 차은우는 “우리끼리 이야기한 것인데 타이틀곡이 ‘ONE’이다 보니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윤산하도 “은우 형이 말한 대로 공중파 1위나 음원 순위 1등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앨범에 참여한 진진 라키 MJ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MJ는 “‘별비’를 쓰면서 멤버들이 목소리나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진진은 “무대 위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 ‘All good’에서 원하던 대로 딱 나온 느낌이라서 만족도가 높다”고 털어놨다. 라키는 “‘우리의 계절’을 작곡했다. 봄을 떠올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감정도 있지만 봄을 보며 슬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아스트로와 아로하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드라마와 예능에 아스트로 활동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차은우는 가수 활동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다 재밌고 열심히 하고 싶어서 더 뭔가 하게 되는 것 같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잘하고 싶은 마음이고 아스트로 멤버로서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셋 다 너무 재밌다”며 “애정 만땅”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를 5일 공개했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 ‘ONE’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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