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제4회 크린토피아배에서 시즌 2관왕 달성

입력 2021-04-06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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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2월 순창군수배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크린토피아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 야구의 강자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부 정상에 올랐다.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횡성베이스볼파크 등 총 6개 야구장에서 전국 83개 팀이 참가했다.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하고 유소년 단백질 음료 ‘함소아 프로틴워터틴’, 야구 용품회사 위팬(WeFAN), 핀스포츠, 스톰 등도 대회를 후원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파파스리그(학부모 대상) 등 경식과 연식야구 포함 총 8개 부문의 우승컵을 놓고 야구 꿈나무들이 경쟁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부 첫 경기에서 인천 유소년야구의 강자 계양구유소년야구단(김도윤 감독)을 7-0으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두 번째 경기인 8강전에서 경기 휘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박영주 감독)을 4-1로 눌렀다. 이번 대회 최대 고비였던 4강전은 전통의 강호이자 유소년야구 최고의 원투 펀치를 자랑하는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과의 경기였다. 문한결(상명중1), 김경태(신흥중1)를 보유한 상대를 4-3으로 힘겹게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순창대회 준우승 팀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이태경 감독)이었다. 이 경기마저 7-5로 이기며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권오현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이 대견하다. 작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지명을 받은 최승용에 이어 올해는 덕수고 1번 타자이자 발이 빠른 재간둥이 내야수 유정택, 안산공고 에이스 노영정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인성을 갖춘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고우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에게 돌아갔다. 그는 “팀에서 투수 겸 유격수를 하고 있다. 수비에 많은 기여를 한 것 같다. 결승전에서의 성적이 좋아 기쁘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유소년야구, 초등학교야구, 리틀 야구를 모두 포함해서 우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야구할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에서 연식야구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과


● 새싹리그(U-9)
▲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준우승 =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김종철 감독)
▲ 최우수선수 = 최시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 꿈나무리그(U-11)
▲ 우승 = 경기 남양주에코유소년야구단(서창호 감독)
▲ 준우승 = 충남 천안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 최우수선수 = 이동진(경기 남양주에코유소년야구단)


● 꿈나무리그(U-11) 현무
▲ 우승 = 서울 서초구유소년야구단(임형선 감독)
▲ 준우승 =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 최우수선수 = 이종혁(서울 서초구유소년야구단)


● 유소년리그(U-13) 청룡
▲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준우승 = 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이태경 감독)
▲ 최우수선수 = 고우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 유소년리그(U-13) 백호
▲ 우승 =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연경흠 감독)
▲ 준우승 = 강원 동해시유소년야구단(김흥만 감독)
▲ 최우수선수 = 임한결(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


● 유소년리그(U-13) 현무
▲ 우승 = 인천연수구나인유소년야구단(박한솔 감독)
▲ 준우승 = 서울 송파구덕아웃유소년야구단(강권식 감독)
▲ 최우수선수 = 최서진(인천연수구나인유소년야구단)


● 주니어리그(U-16)
▲ 공동 우승 =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 최우수선수 = 최민영(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서동희(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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