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 ‘함샤우트 두들’로 사명 변경…“새로운 도약”

입력 2021-04-0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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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샤우트두들 퍼포먼스 AD 사업본부장 이동진 상무, ㈜함샤우트두들 함시원 대표이사, ㈜두들 김영호 대표이사(왼쪽부터). 사진제공|함샤우트두들

네이버 검색광고 대행사 두들 인수 합병
퍼포먼스 마케팅과 광고 전문성 확보
언론홍보부터 디지털 마케팅, 광고까지…원스톱 서비스 구축
국내 대표적인 홍보·마케팅 전문회사 ㈜함샤우트(대표이사 함시원)가 네이버·다음 카카오 공식 광고 대행사이자 브랜드 컨텐츠 제작 회사인 ㈜두들을 인수 합병하면서 ㈜함샤우트 두들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기존 ㈜함샤우트는 ㈜함샤우트 두들로 사명을 변경했다. 두들의 검색 광고 기획 및 실행 능력, 퍼포먼스 분석 기술 등을 확보하게 되면서 홍보·마케팅 영역에서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 광고 사업 부문까지 견고히 하게 됐다.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세일즈 영역이 더욱 강조되면서 제품 판매 증진에 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일즈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영역은 모든 기업과 브랜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경로로 노출한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사의 웹사이트나 서비스에 유입된 고객들이 매출 또는 회사의 핵심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크하고 개선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일련의 마케팅 툴로서 디지털 시대에 중요한 마케팅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함샤우트 두들은 그동안 함샤우트가 제공해 왔던 언론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 기반 서비스에 퍼포먼스 마케팅의 선두주자이자 20여 년간 광고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을 해 온 두들의 경쟁력을 더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이끌며 획기적인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두들(대표이사 김영호)은 온오프 통합 광고 회사로 브랜드 컨설팅, 광고 기획 및 전문 퍼포먼스를 위한 분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 때부터 네이버 공식 검색광고 대행사로 활동해 왔으며 웅진플레이도시, NH농협, 크라운, 엘칸토, 쿠첸, 키움증권 등 대형 클라이언트 위주 포트폴리오로 매출 성장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업계에 30년을 몸담아 온 기존 ㈜두들의 김영호 대표이사는 ㈜함샤우트두들에서 앞으로 광고 사업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역할을 맡게 된다. 퍼포먼스 광고 전문가인 이동진 상무는 퍼포먼스 AD 사업부 본부장으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함샤우트는 2001년도에 설립된 홍보&마케팅 전문회사로 지난 20여 년간 식음료, 유통, 전자, IT, 뷰티, 패션, 스포츠, 제약, 병원, 공공기관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약 300여 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홍보&마케팅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기업·브랜드 컨설팅, 언론홍보, 디지털 마케팅, 위기관리, 프로모션 등 PR·마케팅 서비스와 온오프 통합 광고,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사업 등을 전개하며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

함샤우트 두들 함시원 대표는 “그동안 함샤우트가 가지고 있었던 홍보·마케팅 노하우, 300개 이상 기업·브랜드·단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포트폴리오와 두들의 퍼포먼스 분석 기술을 접목하여 클라이언트 브랜드를 위한 효과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급변하게 다각화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일구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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