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는 슬로건 아래 29일 막을 올린다. 5월8일까지 영화의 거리 등 전주 일원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전 세계 48개국 186편(장편 116편·단편 7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상영작은 전주 시내 4개 극장 17개 상영관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세르비아 출신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아버지의 길’이고, 폐막작은 프랑스 출신 오렐 감독의 ‘조셉’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