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1회 탈삼진 3개로 삼자범퇴

입력 2021-04-08 0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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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첫 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텍사스를 상대하는 것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은 1회말 공 15개로 상대 1번~3번 타자인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데이비드 달, 조이 갈로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상대 선발은 역시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카일 깁슨이다. 깁슨은 캔자스시티와의 개막전에서 ⅓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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