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 ‘알고있지만’ 출연확정, 송강·한소희와 호흡 [공식]

입력 2021-04-08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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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광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에 안경준 역으로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그린다.

정재광이 맡은 안경준은 송강(박재언 역)과 한소희(유나비 역)의 조소과 선배이자 학과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조교다.

정재광은 “‘알고있지만’은 사랑과 불완전한 관계에 대한 지금 세대의 솔직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함께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자신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룬다. 그만큼 호흡도 잘 맞고 완벽한 작품이 나올거라고 자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근 정재광 주연 독립 장편영화 ‘낫 아웃’은 29일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출연작인 영화 ‘파이프라인’이 올해 개봉을 앞둔다. 정재광은 올해 안방극장,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와 관객을 만난다.

한편 ‘알고있지만’은 6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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