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멸망’ 이수혁도 낯부끄러운 과찬 스틸 컷 공개

입력 2021-04-14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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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이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뷰티 인사이드’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권영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수혁은 극 중 탁동경의 직속 상사인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팀장 ‘차주익’으로 분한다. 주익은 달콤한 말과 심장을 흔드는 스킨십으로 작가의 로맨스적 재능을 불타오르게 하는 능력을 지닌 첫키스 능력남주로 현규(강태오 분), 지나(신도현 분)와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14일 이수혁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했다. 스틸 속 이수혁은 시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냉철함이 느껴지는 이수혁 단단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는 제작진. 이수혁은 일에 몰두한 모습으로 ‘일하는 남자는 멋지다’는 법칙을 상기시킨다는 민망스러운 홍보 문구를 제작진이 방송 전부터 곳곳에 쏟아낸다.
제작진은 “이수혁은 첫 촬영부터 ‘차주익’ 그 자체였다. 이수혁이 지닌 도회적인 분위기와 동굴 보이스가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과연 이수혁이 강태오, 신도현과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5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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