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김아림 ‘몰아치기’, 롯데 챔피언십 선두권 합류

입력 2021-04-16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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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부모님을 둔 필리핀 국적의 유카 사소가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김효주와 김아림이 몰아치기에 성공하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효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2억3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성공시켜 7타를 줄였다. 합계 11언더파로 4타를 줄인 유소연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48위에 머물렀던 김아림은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적어내며 8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공동 7위로 도약했다. 그린적중률 83%(15/18)를 자랑할 정도로 정확도가 돋보였다. 퍼트수는 25개. 김아림은 “어제보다 경기가 잘 풀려 오늘 완벽한 하루가 됐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는 게 중요한데, 코스 매니지먼트가 잘 됐다”고 밝혔다.

김세영과 이미향은 나란히 4타씩을 줄이며 합계 9언더파 공동 10위에 랭크됐고, 박인비는 6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20위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사소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8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의 맹활약을 펼치며 합계 14언더파 2위에 자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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