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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스포츠동아DB
최형우는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0-0이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최형우와 팀 KIA의 올 시즌 4번째 홈런이다.
최형우는 켈리의 초구 시속 129.3㎞ 커브를 완벽하게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속도는 168㎞, 비거리는 129.8m까지 나왔다.
KIA는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올 시즌 팀의 첫 홈런을 최형우가 쳐냈다. 이후 11경기 동안 단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하다가 20일 잠실 LG전에서 최형우가 멀티포를 발사하며 침묵을 깼다. 이틀 뒤 터진 홈런도 최형우의 몫이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