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우연이 “설운도, 임영웅에 뺏겨 서운”

입력 2021-04-25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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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첫사랑은 트로트 가수 우연이였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기염소의 3연승 도전 무대와 복면가수 4인의 가왕 쟁탈전이 그려졌다.

3라운드에 진출한 첫사랑은 피맥에 고배를 마셨다. 첫사랑의 정체는 히트곡 ‘우연히’의 주인공 우연이.

우연이는 “아까 사실 울었다. 너무 감격했다. 노래생활을 35년 했다. 좋은 심사 평을 해주셔서 스스로가 대견하다. 감사하다”고 울컥했다.

우연이의 노래 대부분은 설운도가 작곡했다. 이 가운데 우연이는 설운도에게 서운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연히’가 사랑을 많이 받아 설운도 마음 속 1위였는데 그 사랑을 임영웅에게 뺏겼다”며 웃어보였다.

이후 우연이는 히트곡 ‘우연히’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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