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출처|SNS
지난 2월 직접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우즈는 오른쪽 다리에 복합 골절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자택에 머물며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만해도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았지만, 주변 전언에 따르면 수차례에 걸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재활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면서 필드 복귀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