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신영,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공식]

입력 2021-04-2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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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2년 연속 예능인 부문 수상
김신영, 라디오DJ 부문 영예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열린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에서 송은이는 여자 예능인 부문,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로 라디오 DJ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신영은 2012년부터 9년 동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받았다. 그는 지난 23일 '제33일 한국 PD대상'에서도 라디오 진행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송은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 MC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은이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예능인 부문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16만 3618건의 전국 소비자 조사가 진행됐다.

송은이는 최근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VIVO(비보)를 통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오프닝을 장식한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티고 있는 대중들에게 VIVO가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첫 주자는 둘째이모 김다비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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