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그니처 예아·선, 자진 탈퇴 (공식)

입력 2021-04-27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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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그니처 예아, 선이 탈퇴한다.

시그니처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3월을 목표로 시그니처의 컴백 준비를 진행하고 있던 중, 예아와 선이 더 이상 시그니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당사자, 부모님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저건 없이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시그니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안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예아, 선의 탈퇴로 시그니처는 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5인조로 활동할 전망이다.



● 이하 시그니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시그니처 멤버인 예아 및 선과 관련한 공지드립니다.

당사는 3월을 목표로 시그니처의 컴백 준비를 진행하고 있던 와중에 예아와 선이 더 이상 시그니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당사자들은 물론 부모님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하였습니다.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시그니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안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그니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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