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브브걸 은지 “막막했던 공백기, 돈벌려고 지갑장사”

입력 2021-04-27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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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은지가 공백기 아픔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CB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쁘걸 특집-1등 주행 길로 운전만 해~ 쁘야호!’로 꾸며져 각종 차트를 휩쓴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의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는 성적 부진 후 3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운전만 해’로 컴백했다. 하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해 다시 공백기에 들어갔다고.

당시 유나는 “돈 벌려고 지갑 장사를했다”며 “공백기 동안 힘들었다. 기대와 달리 주목을 못 받았다. 앞날을 걱정하던 시기에 미래가 안 보였다. 10년간 해온 게 이 길인데 뭘 먹고 살아야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한 언니가 제안해서 옷이랑 지갑, 가방을 만들어서 판매했다. 할 게 아무것도 없어서 사업을 준비했다. 준비 중에 역중행이 돼서 활동을 하게 됐다”며 MC들에게 손수 준비한 지갑을 선물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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