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GC)컴퍼니 ‘소림타운’ 주목

입력 2021-04-29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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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GC)컴퍼니가 선보인 한식, 아시안, 중식, 양식 협업 콘셉트의 브랜드 ‘소림타운’(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소자본 창업의 혁신성공모델로 주목받으며 수도권 전 지역 가맹 개설 마감 신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원종만 지씨컴퍼니 대표의 특별한 이력이 새삼 화제의 중심에 있다. 전직 서울 소방공무원인 그는 미국, 일본, 국내 특허 10개 이상을 보유한 특별한 이력과 함께 SW융합 해카톤 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및 국민안전처장관상, 제3회 세계발명혁신대전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멈추지 않는 그의 질주는 최근 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배달·테이크아웃 창업의 새 트랜드를 제시하고 있다. 소림타운의 각기 다른 맛의 매력을 가진 3가지 브랜드 ‘소림마라’, ‘해장쿡’, ‘소림닭발’을 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고객중심의 버전이다. 또 파스타전문점 ‘셀럽21’, 곱창쌀국수전문점 ‘포-옵’, 명품찜닭전문점 ‘이치찜’ 등 새 브랜드의 5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소림타운은 배달·테이크아웃 시대를 맞아 배달과 포장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시간과 배달요금을 고려한 음식 단가와 퀄리티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단 1년여 만에 소림마라 90호점, 해장쿡 60호점 등 총 150호점을 개설했으며 최근에 소림타운 위주로 전국적으로 쇄도하는 가맹문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소림타운은 3개 이상 브랜드의 주방설비와 인테리어 등 중복시설과 시공을 줄여 효율적인 가성비, 점주 위주의 배달이 가능하며 상권보호를 위한 최대 범위에 단 하나의 가맹점만을 오픈하고 독립 상권을 부여하는 콘셉트는 예비창업자에게 큰 매력이다. 국내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새로 론칭하는 브랜드과 함께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의 적극 진출을 준비 중이다.

원 대표는 “지씨컴퍼니는 배달상권 분석과 함께 매장자리를 찾는 일부터 인테리어, 배달 앱 가입 및 홍보, 오픈 후 초기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자세하고 세밀하게 컨설팅하고 있다”며 “GC컴퍼니는 ‘Golden Chance, 황금빛 기회’라는 의미다. 모든 가맹점주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본사 구성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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