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IC, 그린·디지털 혁신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아시아-유럽 진출 지원

입력 2021-04-29 19: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니, 룩셈부르크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사 모집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이사장 임병훈)가 아시아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그린·디지털 혁신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사를 모집한다.

ASEIC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그린비즈니스센터(GBC)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공동 설립하고 ASEIC이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GBC는 5년 누적 수출·계약·매출 1181억원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그린·디지털 혁신 분야의 새로운 입주사(개방형 코워킹 스페이스 20개석, BI 7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유럽의 룩셈부르크 스마트그린비즈니스센터(SGBC)는 작년 12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룩셈부르크 경제부가 체결한 MOU 후속조치로 설립을 추진 중인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ASEIC-룩셈부르크 혁신청(Luxinnovation)-주한룩셈부르크 대표부가 공동 운영한다.

SGBC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룩셈부르크 시장 유망 분야(순환경제, 스마트시티, 에너지, 식량, 환경)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GBC는 7월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룩셈부르크 SGBC는 5월 중으로 온라인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ASEIC 혁신개발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