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의 ‘매우’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곽도원이 재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 모임에서 곽도원 회원님 얘기를 많이 했다”며 곽도원을 맞이했다.

기안84는 “곽도원과 통화를 한 번 했는데 형님이 취해 있었다. 전화가 30분 뒤에 다시 왔는데 더 취해계셨다”고 일화를 공개했고, 곽도원은 “정상이었다.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던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곽도원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곽도원은 까치집이 진 머리로 숙면을 취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전날 음주를 한 탓에 치우지 못한 소주병, 다리에 앉은 파리, 스스럼없이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곽도원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폭소를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