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신재휘, 넷플릭스 ‘소년심판’ 합류 [공식]

입력 2021-05-14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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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휘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배우 신재휘가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소년심판’ (극본 김민석, 연출 홍종찬, 제작 길픽쳐스, 공동제작 지티스트) 에서 서범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던질 예정이다.

앞서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재휘는 극중 ‘소년형사합의부’로 발령받은 서범 역을 맡아 부장판사 강원중 (이성민 분)과 케미를 선보일 예정.

지난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신재휘는 드라마 ‘엑스엑스’, ‘아무도 모른다’, ‘모범형사’, ‘여신강림’에서 탄탄한 연기실력을 바탕으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애비규환’ 에서 극중 정수정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아빠 호훈 역을 통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신재휘는 ‘소년심판’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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