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HM엔터와 전속계약→이상우·우희진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1-05-2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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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우가 H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H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종료 후 우희진, 이상우와의 인연으로 H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세 사람은 2010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김수현 작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이민우는 HM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역배우 출신인 이민우는 MBC ‘조선왕조 500년’을 통해 데뷔한 후 ‘한명회’, ‘용의 눈물’, ‘춘향전’ 등 굵직한 사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 ‘카이스트’, ‘뉴 논스톱’,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통해서 하이틴 스타로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이민우는 “앞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 대중을 사로잡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쌓여진 연기경력에서 나오는 이민우만의 에너지가 있다. 그의 그 에너지를 맘껏 뿜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HM엔터테먼트는 현재 김정팔, 이상우, 우희진, 김성경, 손화령, 박정후, 서동건, 심태영, 박지후, 안예인, 김민기가 소속 되어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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