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30일 신곡발매…딸 이풀잎, 제작 참여

입력 2021-05-28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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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동은이 팝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보컬로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동은은 신곡 ‘쉽게 지워진다면 사랑이 아니겠지’를 5월 30일 발표한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과 스텝들이 참여한 신곡은 과거와 요즘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전작 ‘이것도 사랑이니’에서 선보였던 레트로 감성이 진화돼 만들어졌다.

피아노 연주와 이동은의 담백한 목소리로 시작돼 현악기와 어우러지는 전개부에 이르러 아픈 사랑의 감정이 절제되어 음악적 리듬에 곡 감상이 극대화 된다.

신곡 ‘쉽게 지워진다면 사랑이 아니겠지’는 이동은의 딸 이풀잎이 작사, 작곡에 공동 참여해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미를 더했다.

이동은은 1987년 밴드 푸른하늘 멤버로 발표한 ‘겨울바다’가 인기를 얻은 후 지난해 데뷔 30여년 만에 실시간 음악차트 순위에 오르며 ‘역주행’ 인기를 끌었다. 현재 TBN 경인교통방송 ‘스튜디오1005’ DJ로 활동 중이다.

이동은의 발라드 신곡 ‘쉽게 지워진다면 사랑이 아니겠지’는 5월 30일(일) 오후 6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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