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왼쪽 첫번째)이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한 뒤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플로깅의 첫 주자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나섰다. 김준 사장은 4일 구성원들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고, 같은 날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에 참여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