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소년 ESG 리더 양성하는 ‘그린 클래스’ 실시

입력 2021-06-0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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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ike Green‘ 대학생멘토들이 온라인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7일 기아대책 및 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그린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클래스는 LG화학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한 내용을 양질의 콘텐츠로 가공해 전국학생들이 비대면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방과 후 교실, 돌봄기관 등 그린 클래스 교재를 활용해 온택트 환경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 Like Gree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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