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여름 노래 가득한 앨범, 치마·파도춤=포인트”

입력 2021-06-17 17: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브레이브사운드]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새 앨범을 소개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5집 [Summer Qu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영은 이날 “올 여름을 책임질 여름 노래가 가득 담긴 앨범이다. 우리가 원한 콘셉트고 대중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이어 은지는 “치마를 이용한 치마 춤과 파도를 표현한 파도 춤이 포인트 안무다”라며 타이틀곡 ‘치맛바람’의 춤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통통 튀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중독성 강한 기타 루프와 흥겨운 리듬이 매력적인 ‘Pool Party (Feat.이찬 of DKB)’, ‘나 혼자 여름 (Summer by myself)’, ‘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타이틀곡 치맛바람의 영어 버전인 ‘Chi Mat Ba Ram (Eng Ver.)’까지 총 5개 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은 오늘(17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또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NOW. 브레이브걸스 컴백 스페셜 쇼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