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청량+설렘 터진 ‘밤샜다’ (엠카)

입력 2021-06-17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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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이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고스트나인은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 타이틀곡 '밤샜다 (Up All Night)'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밤샜다'의 청량한 분위기에 맞춰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 사랑 노래로 활동하는 고스트나인의 산뜻한 매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고스트나인 아홉 멤버의 표정 연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고스트나인은 한층 성장한 비주얼과 실력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밤샜다'는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풋풋함과 설렘을 지금의 고스트나인만의 언어로 표현한 하이틴 스타일의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의 인트로부터 파트가 전환될 때마다 펼쳐지는 신선하고 청량한 리듬의 변주가 일상적인 가사와 맞닿아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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