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로맥. 스포츠동아DB

SSG 로맥. 스포츠동아DB


SSG 랜더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6)이 개인 통산 150번째 아치를 그렸다.

로맥은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1회초 1사 1·2루에서 라이언 카펜터의 2구째 시속 145㎞ 직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비거리 115m)을 터트렸다. 올 시즌 15호이자 개인 통산 150번째 홈런(역대 54호)이었다.

로맥은 2017년 대니 워스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해 5월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터트렸고, 그해 31개의 아치를 그리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2018년 43홈런, 2019년 29홈런, 2020년 32홈런을 터트리며 파워를 입증했다.

대전|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