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럽서 ‘비스포크 홈’ 체험공간 선봬

입력 2021-06-27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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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랑스와 영국에 ‘비스포크 홈’ 체험 공간을 만들고 유럽 소비자들을 본격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비스포크 홈을 전시했다. 현지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홈의 콘셉트와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인덕션, 세탁기,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무선청소기 등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달 31일부터 영국 런던 도심에 위치한 삼성 킹스크로스 브랜드 쇼케이스에도 비스포크 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을 마련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쇼룸은 주방, 라운지, 스튜디오 등 3가지 콘셉트의 거주 공간을 연상할 수 있게 꾸몄으며, 냉장고와 큐브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등 비스포크 홈 제품 6종이 전시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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