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임지민 재데뷔 “새로운 시작 기뻐, 열심히 활동할 것”

입력 2021-06-30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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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임지민 재데뷔 “새로운 시작 기뻐, 열심히 활동할 것”

임지민이 그룹 저스트비(JUST B)로 재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임지민은 30일 오후 4시 생중계된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저스트비 멤버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돼 너무 기쁘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가족들이 생각난다. 오늘의 떨림을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방송된 SBS 음악 경연프로그램 ‘더 팬’ 최종 3위에 오른 후 솔로로 데뷔했다.

2018년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도염도 저스트비 멤버. 전도염은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이 각자 다른 곳에 있다가 뒤늦게 모였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욱 멋진 팀이 되어서 팬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저스트비는 블루닷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JUST B에서 B는 Burn을 뜻하며,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미니앨범 'JUST BURN' 또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했으며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와 첫 번째 수록곡 'Get Away (겟 어웨이)'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트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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