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배인 “데뷔 앨범에 자작곡 수록, 영광스럽다”

입력 2021-06-3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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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배인 “데뷔 앨범에 자작곡 수록, 영광스럽다”

그룹 저스트비(JUST B) 배인이 자작곡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인은 30일 오후 4시 생중계된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연습생 때부터 작곡에 관심이 많았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멋있는 곡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배인은 프로듀서 BlueRhythm과 함께 수록곡 ‘My Way’를 협업했다. 힙합 비트 기반에서 EDM 스타일로 장르적인 변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배인은 “좋은 기회로 내가 작업한 곡을 멤버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저스트비는 블루닷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JUST B에서 B는 Burn을 뜻하며,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미니앨범 'JUST BURN' 또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했으며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와 첫 번째 수록곡 'Get Away (겟 어웨이)'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JM은 “방용국 선배가 우리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주셨다. 타이틀곡 'DAMAGE(데미지)'와 수록곡 'Get Away(겟 어웨이)' 선물해주셨다. 녹음에 익숙지 않은 우리에게 많은 조언과 배려를 해주셔서 데뷔 앨범이 탄탄하게 완성돼 좋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스트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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