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이 활동재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아론은 29일 뉴이스트 공식 V라이브를 통해 활동재개를 알리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KBS2 ‘뮤직뱅크’부터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완전히 복귀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아론은 “러브(팬덤)들에게 하고 싶어서 V라이브를 켰다. 목소리가 안 좋은 건 낮잠 자다 일어나서 그런 것”이라며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 무대뿐 아니라 모든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니 많이 기다려 달라. 이야기할 순 없지만 뭘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아론은 지난 1월 심리불안 증세로 치료와 회복을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에는 유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