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도되는 '지켜보고 있다'는 범죄의 이면을 실제처럼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로 단순 재연 방식을 넘어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켜보고 있다'는 피해자와 가해자 중심이 아닌, 이 사회가 범죄를 지켜보고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부여해 새로운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많은 범죄 속에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사회의 눈으로 범죄를 지켜봄으로써 새로운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고.
그런 가운데 공개된 ‘지켜보고 있다’ 로고는 흐릿하지만 분명한 글자와 감시자의 눈과 같은 모양이 오래된 형사 일지에 적힌 메모 느낌을 안겨줘 궁금증을 배가 시킨다.
독특한 형식의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지켜보고 있다’는 8월 티빙 오리지널에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