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경쟁 치열, 삼성 뷰캐넌·LG 홍창기 투타 선두

입력 2021-06-30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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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1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명예의 자리를 두고 뷰캐넌(삼성), 홍창기(LG) 등 여러 선수들이 경쟁 중이다. 6월 남은 경기를 통해 ‘쉘힐릭스플레이어’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은 삼성 뷰캐넌이 현재까지 월간 WAR 1.60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6월 5경기 선발 등판해 4승 무패로 다승 1위, 평균자책점 4위(1.42), 이닝 3위(31.2이닝), 탈삼진 5위(32개)로 호투했다. 특히 6월에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뷰캐넌의 경쟁자로 키움 요키시(WAR 1.38), 두산 미란다(WAR 1.37) 두 외인 투수가 추격하고 있다. 요키시는 6월 5경기에서 다승 1위(4승), 피안타율 1위(0.164)를 기록했다. 미란다는 6월 5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 1위(35.1이닝), 탈삼진 3위(38개)를 달리고 있다.

LG 홍창기는 현재까지 월간 WAR 1.35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홍창기는 타율 0.380(4위), 출루율 0.515(1위), 19득점(4위), 4도루(5위)로 LG의 타선을 이끌었고, 볼넷 17개를 추가해 리그 1위(59개)로 리그 최고의 출루형 타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같은 팀의 채은성은 월간 WAR 1.33(2위), 6홈런(4위), 25타점(2위)를 기록하며 홍창기의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 0W’는 한국쉘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윤활유로, 최대 3.0%의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에 도움을 준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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