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한서인이 새 출발을 예고했다.
걸그룹 더 씨야·파이브돌스 활동 당시 오연경으로 활동했던 한서인은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2년 더 씨야로 데뷔한 한서인은 데뷔하기 전부터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 참여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싱글 ‘내 맘은 죽어가오 (Feat. 태운 of SPEED)’를 통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애절한 음색과 몽환적이고 보이시한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한서인은 2013년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합류, 더 씨야와 파이브돌스 활동을 병행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서인은 지난 2017년 MBN 드라마 ‘아빠니까 괜찮아’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한서인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력까지 갖춘 한서인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서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앤플러스는 오랜 시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쌓은 매니지먼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상우가 소속되어 있다.
한편,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한서인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