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역대 최대 260억 투입, 여름 성수기 마케팅 실시

입력 2021-07-05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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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놀테크 프로젝트’로 여가 슈퍼앱 입지 강화
매일 1인 100만원 리워드, 특가 프로모션, 쿠폰팩 등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여름 성수기에 260억 원을 투입한 ‘전 국민 놀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놀테크’는 여가를 의미하는 ‘놀다’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의 합성어로 야놀자만의 트래블 테크와 여가 재테크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야놀자는 8월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이번 성수기에 고객의 여가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규 캠페인 ‘야놀자 테크놀로지’를 진행한다. 8월까지 TV와 온라인 주요 채널, 라디오,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해 여가 슈퍼앱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성수기 기간 중 다양한 고객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1인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숙소·레저·렌터카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초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한 8월2일까지 7, 8월 중 사용 가능한 15만 원 상당의 국내 숙소 쿠폰팩도 발급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휴가철에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가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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